‘비정상회담’ 전현무 “아나운서 하기 위해 다이어트·보톡스 시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15 23: 56

방송인 전현무가 아나운서로 방송국에 입사하기 위해 다이어트와 보톡스 시술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까지 받는 한국 취업 문화에 대해 “나도 아나운서 시험을 볼 때 처음에는 첫인상으로 탈락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다이어트, 보톡스 맞아보고 비싼 옷도 입어봤다. 열심히 하겠다고 노력한 거다”라고 회상했다.

존박은 “나도 성형수술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자신감을 위해서 한다는 것은 이해한다”라고 털어놨다.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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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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