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이 카메라를 잘못 바라봤다는 PD의 돌발 진행에 웃음바다가 됐다.
장위안은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10년 후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기 위해 카메라를 바라봤다.
그 순간 PD는 “거기 아냐”라고 외쳤다. 이 목소리는 너무도 우렁차게 들려 유세윤을 비롯한 출연진을 웃게 했다. 유세윤은 “‘트루먼쇼’냐”라고 깐족거렸고 장위안 역시 웃음을 터뜨렸다.

장위안은 다른 카메라를 본 후 영상 편지를 이어갔다.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jmpyo@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