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크' 김재승, 신분차 넘은 애틋 로맨스…'여심 공략'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16 07: 41

김재승이 신분 차이를 극복한 로맨스로 여심을 공략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는 상효(유인나 분)와 해영(진이한 분)의 로맨스와 더불어 또 다른 비밀 로맨스의 주인공 기호(김재승 분)와 수아(하연주 분)의 절절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아의 결혼식날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아를 바라바다 눈물을 흘리는 순정적인 로맨스남 기호의 모습이 드러났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트윈폴리오의 '웨딩케이크' 노랫말에 울컥해진 수아가 눈물을 흘리자 '화장이 엉망이 됐다'며 그녀를 걱정하던 기호는 용기를 내 "수아야, 우리 이대로 도망갈까?"라는 말을 건넸다. 결국 수아는 해영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하는 사람 따로 두고 오빠랑 결혼할 수 없잖아. 오빠 미안해"라는 말을 전하며 극의 전개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에이로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순정남의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아슬아슬한 비밀 로맨스의 주인공 김재승이 앞으로 극중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로맨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gato@osen.co.kr
'마이 시크릿 호텔'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