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MF' 베라티, PSG와 2019년까지 재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9.16 08: 52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22)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1년 재계약을 맺어 2019년까지 파리에 남게 됐다.
PSG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라티와 1년 재계약을 체결해 2019년 6월까지 이곳에서 뛰게 됐다"고 발표했다.
베라티는 지난 2012년 7월 PSG 유니폼을 입은 뒤 총 88경기(UCL 15경기 포함)에 나섰다. 그는 지난 2년간 총 5개의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성공 시대를 열고 있다.

베라티는 "내 경력을 생각할 때 오직 파리에 남고 싶다"면서 "월드 클래스의 선수들과 함께 발전을 계속하면서 파리에서 계속 우승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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