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귀여운 '잠꾸러기' 셀카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최근 SNS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임 인 러브(I'm In Love)' 활동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을 달랜 것.
공개된 사진에서 전효성은 분홍색 무릎담요를 덮고 소파 위에서 누워 있는가 하면, 달콤한 잠을 방해하는 누군가를 향해 찡그린 표정을 짓는 등 솔직하고도 귀여운 일상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전효성의 우유빛 아기 피부는 강렬한 레드 컬러 헤어스타일과 대비돼 더욱 빛을 발한다. 베이비 핑크 스웨터와 심플한 팔찌를 레이어드 한 전효성의 데일리 룩 역시 평소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꼽히는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전효성은 "막방 마친 기념. 잠에 허덕임 시리즈! 우리 아기들 슬퍼하지 마. 고마워, 다음 앨범까지 딱 기다려"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전효성은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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