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프리 선언 5개월 만에 첫 공중파 MC..김정근과 호흡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16 09: 25

이지애 KBS 전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이후 ‘MBC 2014 인천 K-POP 콘서트’를 통해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KBS 재직 시절부터 ‘KBS 연예대상’, ‘런던올림픽’, ‘KBS한중가요제’ 등 규모가 큰 무대에 단골 메인 MC로 활약해 온 이지애 전 아나운서는 'MBC 2014 인천 K-POP 콘서트'를 통해 약 5개월여만에 공중파 MC로 다시 돌아온다.

이번 콘서트는 이지애 전 아나운서의 첫 공식 활동일 뿐만 아니라 남편인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함께 동반 출연, 최초로 부부가 함께 진행하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김정근, 이지애 부부가 진행하는 ‘MBC 2014 인천 K-POP 콘서트’는 제 17회 인천 아시아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각국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축제로 송도 국제업무지구 특설무대에서 1만 5천여석의 대규모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EXO-K, 카라, 포미닛, 시크릿, 장우혁, 틴탑 등 17팀의 최정상급 K-POP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지애는 콘서트 MC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과 동시에 차기 프로그램을 검토 중에 있다.  'MBC 2014 인천 K-POP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1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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