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서 강호동 인기이유? 머리크기 때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16 09: 39

‘비정상회담’의 장위안이 중국인들이 강호동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1이 각국의 ‘취업’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G11은 취업을 위해 성형까지 하는 한국의 취업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외모고민을 털어놓았고 머리크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프랑스의 로빈이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에서는 머리가 작다는 건 똑똑하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에 장위안은 “중국 사람은 한국과 반대로 생각한다”며 “중국인들은 머리가 크면 복이 많다고 좋아한다”고 말했다.
MC 성시경은 “그래서 중국인들이 강호동을 좋아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냐”고 묻자 “중국사람들이 강호동을 진짜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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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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