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파격 제안으로 아자르 마음 돌렸다...주급 3억 4000만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9.16 13: 05

프랑스 리그 복귀설에 나돌던 에당 아자르(23)가 첼시에 잔류할 전망이다.
아자르가 마음을 돌렸다. 첼시가 파격적인 제안으로 그의 마음을 돌린 것.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자르가 첼시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4000만 원)에 새로운 5년 계약에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파리생제르맹(PSG)와 계약을 통해 프랑스로 복귀할 것이라는 추측은 사그라지게 됐다.
첼시가 아자르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주급 20만 파운드는 파격적인 제안이다. 현재 아자르의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에서 두 배가 오른 것. 보기 드문 인상이지만 아자르가 지난해 프리미어리그서 35경기 14골을 기록할 정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만큼 첼시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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