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과 염은륜이 늦둥이 둘째를 위해 목수로 변신했다.
KBS 1TV 임신-육아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에서 염경환 부자는 꼬물이(염경환 둘째 아기 태명)를 위해 아기침대 제작기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곧 태어날 둘째를 위해 틈틈이 목공방에 들러 침대를 제작했다. 염경환은 그간 태교에 신경 쓰지 못한 미안함에 최선을 다해 침대를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공방을 함께 찾은 부자는 직접 목재를 손질하고, 색칠까지 하며 정성을 담아 침대를 제작하기에 나섰다. 은률군은 ‘미대 나온 남자’라며 큰소리치던 염경환보다 침대 조립에 더욱 소질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10년 전 은률이가 입었던 배냇저고리를 보며 추억에 잠긴 부부와 은률이의 황당 발언이 함께 공개돼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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