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이 자신의 주연작 '끝까지 간다'를 들고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았다.
이선균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블라디보스토크 우쑤리 시네마 우쑤리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태평양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영화제 '끝까지 간다'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영화 공식 상영 이후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조진웅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선균은 현지 관객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으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끝까지 간다'는 이번 아시아태평양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영화제 초청작 중 유일한 한국 영화로 현지 관객들은 '끝까지 간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선균은 차기작으로 허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성난 변호사'를 결정,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사진> 호두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