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이상민 “사유리와 정들어서 불안하고 행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16 15: 22

‘님과 함께’의 이상민이 사유리와의 결혼생활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서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서 선택한 프로그램인데 시작하니까 무거운 프로그램이라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한 부담과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설렘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불안한 건 사유리와 정이 드는 거고 정말 따뜻하게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감사드리고 재미있게 봐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의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 상대방의 부모와 자녀 등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등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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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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