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샤이니 키가 태민과 함께한 셀카를 공개했다.
키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루하다. 키 + 애니메이션 오타쿠 태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전벨트를 매고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키의 뒤로 핸드폰 화면에 몰두한 태민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키는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로 드러난 ‘물광’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애니메이션 오타쿠래 귀엽다”, “둘 다 안전벨트 착용 바람직해요”, “키 예쁘장한 줄 알았는데 이 사진 남자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키는 뮤지컬 '조로'에서 조로 역으로 캐스팅돼 지난달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충무 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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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