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이상민 “사유리 적극적 스킨십 좋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16 16: 04

‘님과 함께’의 이상민이 사유리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대해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서 “사유리 씨가 굉장히 똑똑하다. 계획이 있다면 어떤 수위의 스킨십도 해낼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사실 익숙치않아서 쑥스러운 건 있는데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해주는 것에 대해서 좋다. 같이 살다보면 사유리가 농담처럼 얘기하는 한 침대에 언제 자냐고 하는데 현실로 오게 될지 모르겠다. 예측할 수 없다. 만나서 헤어질 때까지 스토리 없이 찍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님과 함께’를 촬영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한편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의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 상대방의 부모와 자녀 등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등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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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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