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아픔 있는 이상민, 더 잘해준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16 16: 15

‘님과 함께’의 사유리가 이상민이 이혼한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유리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아픔이 있으니까 더 잘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의 아픔을 잘 아는 사람이니까 그런 것 같다”며 “상민 오빠는 앤티크처럼 비싸다. 와인도 오래되면 비싸지 않냐. 한 번 갔다 오니까 앤티크 같다. 진짜 남자 같아서 좋다”고 가상 남편 이상민을 칭찬했다.

한편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의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 상대방의 부모와 자녀 등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등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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