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범수 “가임여성 안문숙 만나 좋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16 16: 18

‘님과 함께’의 김범수가 안문숙과의 호흡 소감을 전했다.
김범수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서 “가임여성을 찾고 있었는데 안문숙 씨가 튼튼하다고 하고 참 좋은 분이다”며 웃었다. 앞서 방송에서 안문숙은 자신의 자궁이 튼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몇 회 녹화했는데 보면 알겠지만 문득문득 촬영 도중에 ‘저런 모습의 여자와 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끝나고 나서도 전혀 결혼생각을 하는 게 아니다. 그야말로 썸을 타는 커플이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의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 상대방의 부모와 자녀 등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등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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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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