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꼭 이길게요"라며 필승 다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9.16 16: 35

"꼭 이길게요".
사우디아라비아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A조 2차전을 앞둔 축구 대표팀이 경기를 앞두고 마무리 훈련을 실시했다. 16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앞둔 대표팀은 마지막 담금질을 실시했다.
측면 수비수 김진수(호펜하임)은 경기 전 가진 인터뷰서 "우리가 준비했던 것을들 경기서 선보인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면서 "개인기량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서로 도움 수비를 잘 한다면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고 역습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해본 기억이 없다. 그러나 중동 팀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감독님과 함께 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차전서 승리를 거둔다면 8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짓게 된다. 승리에 대한 질문을 하자 김진수는 "꼭 이기겠습니다"라면서 필승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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