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발생, 한반도 영향은?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09.16 19: 05

일본 도쿄 북동쪽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6일 오후 12시 28분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에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관측됐다.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와 관련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 진도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원의 깊이는 약 50km다.

지진의 여파로 도쿄 23구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심의 사무실에서 흔들림이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로 인해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 규모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의 복수 매체들은 "지진 첫 진동이 시작된 뒤 1분 이상 진동이 느껴졌다.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일본은 무섭겠다”,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잊을만 하면 지진이 발생하네”,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피해가 없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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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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