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제작진 사칭 발생” 주의 당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16 19: 06

MBC ‘무한도전’ 측이 프로그램 사칭 주의를 당부했다.
‘무한도전’ 측은 16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무한도전’ 제작진을 사칭, ‘시청자 참여’ 명목으로 참가비를 요구하는 일이 발생해 당부 말씀 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현재 ‘무한도전’은 관련 내용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시청자 참여 진행 시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지 예정이니 주의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무한도전’ 측은 지난 1월에도 응원단 참여 관련 사칭을 주의해 달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는 최근 ‘무한도전’ 제작진을 사칭한 섭외 요청이 늘고 있다는 제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sara326@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