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신혜성은 1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을 위한 라디오 형식 메시지 ‘혜성이 빛나는 밤에-인형 파트11’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그는 “저와 오랜 시간 함께 한 좋은 친구들과 함께 작업한 S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딱 11년 만이다. 언젠가 2집을 내보자고 친구들과 얘기를 했었는데 바로 그 앨범이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 “올 하반기는 정말 바쁘게 보내는 것 같다. 연말까지 이어질 ‘원스 어게인’ 프로젝트, 그리고 S 앨범. 아직 100% 확실하진 않지만 드라마 OST도 한 곡 준비하고 있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신혜성은 “올해 다양하게 하는 음악 활동과 시도들이 분명히 내년에 나올 저의 10주년 앨범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내년에 발표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였다.
특히 강타, 이지훈과 함께 하는 그룹 S 활동에 대해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S 컴백에 대해서는 신혜성이 직접 팬들에게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며 지난 15일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설명했다.
S는 지난 2003년 ‘아이 스웨어(I Swear)’, ‘미쳤었죠’, ‘달이 꾸는 꿈’ 등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각자 개별 활동을 하던 이들은 올해 11년 만에 2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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