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엠넷 ‘후 이즈 넥스트: 윈(WIN)’에서 겪은 자신의 터닝포인트를 얘기했다.
송민호는 1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 스타캐스트 온에어 ‘위너 톡&라이브(WINNER TALK & LIVE)’에서 “내가 리더였던 적이 있었다. 그때 굉장히 힘들면서 책임감도 많이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는 정말 자책도 많이 했다”며, “그 순간 만약 리더가 바뀌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승윤이가 정말 잘 이끌어주고 있다. 승윤이한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 외 대부분의 위너 멤버들이 인생의 터닝포인트에 대해 ‘윈’ 출연 당시를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위너는 오는 19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며, 오는 23일부터는 일본 투어를 시작해 삿포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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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캐스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