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위너 남태현 “연예인 되기 전이 그리울 때 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16 23: 44

보이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이 “연예인이 되기 전의 내가 그리울 때가 있다”고 말했다.
위너는 1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 스타캐스트 온에어 ‘위너 톡&라이브(WINNER TALK & LIVE)’에서 ‘자유 시간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단 하루의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지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은 대부분 소박한 답변을 내놨다.
이 중 남태현은 “연예인이 되기 전 내가 그리울 때가 있다. 그냥 버스를 타고 버스카드를 찍고, 지하철도 타고, 교복도 입고, 그냥 MP3 들으면서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멤버들도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 강승윤은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나시고렝을 먹고 싶다고 했고, 송민호는 하루 종일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고 살 안 쪘으면 좋겠다고 하는 등 작은 소망을 말했다.
한편 위너는 오는 19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며, 오는 23일부터는 일본 투어를 시작해 삿포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sara326@osen.co.kr
네이버 스타캐스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