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오디가 오는 10월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 티켓 2만장을 20분만에 팔아치웠다.
공연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시작된 티켓 예매는 각 예매처 동시 접속자가 30만명에 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으로 이어진 지난 공연이 모두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앙코르 콘서트 또한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티켓 예매 전쟁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티켓 오픈 20만 만에 1차분 티켓이 모두 판매되면서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하게 됐다.

오는 23일 오후 8시에는 A석과 B석 등 3층 좌석이 포함된 2차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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