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부부가 딸 지아의 첫 양치질에 팽팽한 의견 대립을 벌였다.
여현수 부부는 최근 진행된 KBS 1TV 임신-육아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 녹화에서 생후 7개월 된 딸 지아의 첫 아랫니를 두고 충돌했다.

이날 어린 줄만 알았던 딸의 첫 아랫니를 발견한 여현수 부부는 환호성을 지르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고, 지아가 한 뼘 더 성장했음을 느낀 부부는 기념사진을 찍는 등 행복을 누렸다.
하지만 아빠 여현수는 “치약을 사용해 이를 닦아야 한다”고 하고, 엄마 정혜미는 “아직은 치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며 주장, 한바탕 언쟁을 벌였다.
정확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아내 정혜미는 육아 책을 찾아보던 중 충격적인 결과로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7일 저녁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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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