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스태프에 4박5일 푸켓 여행 선물..'의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17 10: 44

배우 전혜빈이 스태프에게 여행을 선물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카리스마 있는 최혜원 역으로 열연을 펼친 전혜빈은 종영 후 푸켓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는 함께 고생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등을 위해 전혜빈이 준비한 통 큰 이벤트다.
전혜빈은 무더운 날씨에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카메라 뒤에서 밤새 고생한 '팀 전혜빈'에게 늘 고마워했고, 이 같은 마음을 전하기 위해 4박 5일간의 '전혜빈 투어'를 준비했다. 전혜빈의 깜짝 이벤트에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은 크게 감격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소중함을 모르기 마련인데 전혜빈은 안팎으로 사람을 챙길 줄 아는 배우다. 전혜빈의 배려와 의리에 스태프들이 모두 감동받았다. 쉽지 않은 일인데 먼저 나서서 챙겨주는 모습이 참 고마웠다. 역시 전혜빈"이라면서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그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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