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전지안이 가수 김종민의 솔로 싱글 '살리고 달리고' 뮤직비디오 속에서 배우 김사랑을 닮은 외모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전지안은 최근 '살리고 달리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극 중 김종민-천명훈이 한 눈에 반해 대시를 하는 여인으로 분했다. 그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천명훈에게 샴페인을 뿌리고 김종민에게는 따귀를 때리는 등의 액션으로 화끈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전지안은 뮤직비디오 속 유독 김사랑을 닮은 미모로 인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많은 네티즌은 "'김사랑 닮은꼴 여자 누구?", "김사랑 닮은 여자분 이쁘네", “김사랑 닮은꼴 몸매도 환상”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현재 장편영화 '레볼루션(감독 김홍익)'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인 전지안은 이와 같은 반응에 얼떨떨해 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해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김종민의 세번째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는 일렉트로 하우스를 기반으로 멜버른 바운스, 덥스텝을 융합한 한국형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EDM) 트랙으로 연령층 구분없이 누구나 공감하는 유머러스한 가사 그리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현재 중국내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인 '인웨이타이'에서 한국 차트 8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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