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과 백진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백진희 측은 17일 오후 OSEN에 “백진희 씨가 ‘오만과 편견’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 중”이라면서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백진희는 수습 검사 역할을 제안받았다.
앞서 이 드라마는 남자 주인공인 수석 검사 역은 최진혁이 거론되며 관심을 모았다. 최진혁 측도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오만과 편견’은 검사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 현재 방영 중인 ‘야경꾼일지’ 후속드라마로, ‘개와 늑대의 시간’ 김진민 PD와 ‘학교 2013’ 이현주 작가가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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