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본격 데뷔 준비 “구체적인 사항 조율 중”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17 15: 21

[OESN=김사라 기자] SBS ‘K팝스타3’ 출신 보컬그룹 짜리몽땅이 레이디 제인의 소속사인 C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CS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7일 OSEN에 “짜리몽땅 류태경, 여인혜와 최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멤버 박나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 관계자는 “이제 막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데뷔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듀엣으로 갈지, 멤버 한 명을 더 영입할지 회의를 통해 논의 중이다. 길을 열어 두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려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짜리몽땅은 ‘K팝스타3’에서 여고생 트리오로 출연해 톱4까지 올랐다. 세 멤버들은 타고난 밝은 성격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으며, 뛰어난 보컬 실력과 감미로운 화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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