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A, 리틀-청소년 야구 우승 및 여자월드컵 유치 기념식 개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9.17 15: 56

대한야구협회(KBA)는 18일 오후 12시 서울 리베라 호텔 15층 로즈홀에서 2014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및 제10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 환영식과 2016년 제7회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유치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윌리엄스포트 라매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결승전에서 야구 종주국인 미국을 완파하고 29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른 리틀 국가대표 선수단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0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숙적 일본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고 2009년 9회 대회 우승 이후 5년만에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정상을 탈환한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야구계 원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성적을 거둔 리틀, 청소년 야구 대표팀을 위한 격려와 환영의 자리가 될 이번 우승 환영식 및 유치 기념식에서는 한국리틀야구연맹 신현석 전무이사와 아마추어 야구 전용 야구장 확보를 위해 힘쓴 야구인프라개선위원회 김동성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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