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는 준중형 대표 세단인 아반떼의 글로벌 누적 판매 천만대 달성을 기원하고 그 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대(對)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차 품질의 산실인 국내외 현대차 공장을 견학하는 ‘글로벌 품질체험 H 투어’와 구형 아반떼(1~3세대)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아반떼 차량 복원(Rebirth) 이벤트’ 등 2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먼저 ‘글로벌 품질체험 H 투어’는 9~10월 아반떼 출고 및 보유자 중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이들 1,000명을 선정, 11월부터 울산 공장, 아산 공장 등 국내 공장(1일, 총 960명)과 미국(4박6일, 10명), 중국(3박4일, 30명) 등 해외 공장(총 40명)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24년간 세계 각지에서 1000만대 가까이 판매되며 미국ㆍ캐나다ㆍ남아공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 된 아반떼의 생산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현대차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형 아반떼(1~3세대)를 보유한 이들 중 3명을 선정, 차량을 최초 구매시의 신차와 같은 상태로 복원해 주는 ‘아반떼 차량 복원(Rebirth)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현대차는 차량 복원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아반떼 차량 복원(Rebirth) 이벤트’ 응모자 중 997명을 추첨해 1만원 모바일 해피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의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 덕분에 아반떼가 국산차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 1천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을 기억하고 만족을 넘어 감동을 드리는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9월 한 달 동안 1% 저금리 할부 혜택과 차량가의 1%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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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