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헬로이방인' 木- '띠과외' 金 편성 유력.."논의 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17 16: 52

MBC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내놨던 '헬로! 이방인'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각각 목요일, 금요일로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17일 오후 OSEN에 "정규 편성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헬로! 이방인'이 목요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금요일에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이 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중계 방송 일정에 따라 정규 편성안도 유동적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하우스 주인 김광규가 글로벌 청춘남녀 11인을 게스트하우스로 초대해 1박2일간 함께 생활하면서 한국에서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추석 당일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커플로 만나 SNS, 영어, 기타, 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가 그려져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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