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영화 '어벤져스'의 '호크아이' 제레미 러너가 '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으로 변신했다.
제레미 레너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호크아이와 위도우? 위도우와 호크아이? 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 얼굴을 한 제레미 레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스칼렛 요한슨의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우락부락한 근육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면을 쓴건가요?", "호크아이가 된 블랙위도우네", "얼굴과 반전되는 근육"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레미 레너가 출연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내년 5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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