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가 아파트, 지난 4년간 실거래가 1위는 '강남 마크힐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9.17 18: 30

전국 최고가 아파트
전국 최고가 아파트가 서울 강남의 마크힐스 아파트로 조사됐다. 
17일 새누리당 이노근위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4년간 아파트 실거래 중 지난 1월 65억원에 거래된 강남 마크힐스가 가장 고가에 거래된 아파트였다. 

지난 1월 거래된 강남 마크힐스 아파트는 193㎡(58평형)으로 3.3㎡당 매매가가 1억 1122만원이었다. 
전국 최고가 2위는 57억원에 거래된 강남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 전용 244㎡였고, 성동 갤러리아포레 전용 271㎡ (55억원),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 전용 244㎡(52억원), 용산 파크타워 전용 244㎡(46억원) 순이었다. 
또 같은기간 10억원 이상으로 거래된 아파트 중 90%가 서울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매매가가 가장 낮은 아파트는 전남 고흥에 위치한 뉴코아아파트 22.68㎡(450만원) 였다. 
한편, 전국 최고가 아파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최고가 아파트, 진짜 비싸다" "전국 최고가 아파트, 한 평당 1억원이 넘는다니" "전국 최고가 아파트, 서울 아파트가 비싸긴 하구나" "전국 최고가 아파트, 최저가 아파트와 차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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