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삼성생명 회원사 변경 승인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9.17 19: 01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용인 삼성 블루밍스로 이름을 바꾼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7일 제18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열었다. 회원사 변경, 예산 승인 등을 논의한 이번 제1차 임시총회에서 WKBL은 용인 삼성생명의 회원사를 삼성생명㈜에서 ㈜제일기획으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용인 삼성 블루밍스 농구단으로 팀명을 변경하게 됐다. 또한 제일기획 임대기 대표이사가 구단주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WKBL은 제2차 이사회에서 2014년 체육진흥투표권 이월금 사용 계획과 예산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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