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쌈디, 라이머와 아들 동현 계약 말렸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17 23: 25

방송인 김구라가 쌈디가 선배 라이머와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의 계약을 말렸다고 폭로했다.
라이머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래퍼 꿈나무이자 김구라의 아들인 김동현에게 관심을 보였다. 라이머는 스윙스, 버벌진트 등이 속해 있는 브랜뉴뮤직 수장이다.
김구라는 “내가 라이머 어떠냐고 하니깐 쌈디가 ‘동현이가 오래 가기 위해서 드리는 말이다. 당장 계약하지 말라’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라이머는 “쌈디가 그랬다는 말이죠?”라고 짐짓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으로 가수 김종민과 라이머, 개그우먼 신봉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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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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