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이머가 10가지 형태의 여자가 있다면 9가지 형태는 만나봤다라고 많은 연애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라이머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상형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다. 재밌고 웃게 만드는 밝은 에너지가 있는 여자가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세상에 열 패턴의 여자가 있으면 아홉 패턴 만나봤다”면서 “난 눈을 보면 아는데 신봉선 씨는 느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라이머는 신봉선에 대해 “피부도 좋고...관심 있어하는 남자가 있을 것 같다”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으로 가수 김종민과 라이머, 개그우먼 신봉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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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