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 바니(LA 다저스)가 시즌 3호 아치를 터트렸다.
바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0-15로 크게 뒤진 8회 1사 후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영봉패의 위기에 놓였던 다저스는 바니의 한 방에 그나마 아쉬움을 떨쳐냈다. 바니는 0-15로 뒤진 8회 1사 후 콜로라도 세 번째 투수 롭 스케힐의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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