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눈빛 연기 9종 세트 '자유자재 심쿵남'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18 08: 58

배우 남궁민의 눈빛 연기 9종 세트가 공개됐다.
남궁민의 소속사는 18일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김도현,김예리 연출:홍종찬)에서 호텔의 경영이사 조성겸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남궁민의 자유자재로 변하는 눈빛 연기 9종 세트를 공개했다.
사진 속 남궁민은 다양한 눈빛으로 극 중 인물의 감정을 표현해내고 있다. 다정한 눈빛부터 살벌함이 느껴지는 냉정한 표정까지 각양각색의 표정이 이목을 끈다.

극 중 남궁민이 연기하는 조성겸은 일에 있어서는 완벽하고 냉정한 엘리트이지만, 상효(유인나 분)에게는 한없이 달콤하고 다정한 인물이다. 또 아버지의 의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순간에는 순식간에 살벌한 모습으로 돌변하는 등 남궁민은 극 중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물오른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특히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에 다가갈수록 서늘하게 변하는 남궁민의 눈빛은 극의 긴장감을 순식간에 최고치로 끌어올릴 정도로 압도적이다.  
이처럼 '마이 시크릿 호텔' 속에서 남궁민은 로맨스와 미스터리 사이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 변화를 눈빛 하나만으로 자유자재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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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오삼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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