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연준석-송유정, 결혼식 어땠나..'미소만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18 09: 36

MBC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의 연준석과 송유정의 결혼식 스틸 컷이 공개됐다.  
'소원을 말해봐'는 18일 스틸컷을 공개, 극 중 석현(연준석 분)과 다원(송유정 분)이 반대를 딛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모습을 선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천에 위치한 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 촬영에서 연준석과 송유정은 서로를 바라보며 연신 미소를 지으며 행복에 부푼 신랑 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연준석과 송유정은 손을 꼭 잡은 채 계단을 내려와 동시 입장했다. 선남선녀의 출연에 사람들은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웨딩드레스를 입으니 송유정 천사 같다”, “연준석 멋있다!”와 같은 환호성을 질렀다. 
초반에 두 사람 모두 긴장한 탓에 행진 반주 음악에 걷는 속도를 맞추지 못하고 빠르게 걷자, 이재진 감독은 "상당히 빨리 행진하네. 방송 분량이 좀 되니까 천천히 걸어도 돼"라고 말해 모든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은 이날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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