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가 오는 26일 어반자카파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썸' 2탄 격의 신곡을 발표하는 가운데, 소유 측이 "이 곡은 '썸'보다 더 달달하고, 로맨틱한 느낌이 날 것"이라고 귀띔했다.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8일 OSEN에 "'썸'의 테마를 잇는 곡인데, 보다 더 로맨틱한 사랑에 중점을 둔 노래"라면서 "이런 테마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 어반자카파를 떠올리고 섭외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셔서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앞서 소유는 "가을 바람에 어울리는 설레는 노래로 9월26일 출동!! 기다려주세요"라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소유는 지난 상반기 정기고와 함께 부른 '썸'으로 음원차트를 두달 이상 석권하고, 후렴구 가사를 크게 유행시키는 등 최고의 히트곡을 낳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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