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성실히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이민정은 지난 16일 귀국해 현재 서울 친정집에서 지내고 있는 것이 알려진 상황. 이에 대해 측근은 "원래 광고 및 화보 촬영 일정이 있을 때는 거리가 먼 경기도 집이 아닌 서울 친정집에 자주 머물기도 했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이민정은 지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고 16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 역시 당초 계획된 스케줄이었지만, 그 사이에 이병헌 협박 사건이 불거지면서 다소 과도하게 해석되는 분위기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는 전언.

관계자는 "본인은 묵묵하고 성실하게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나하나의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런 시선 속에서도 본인은 주위 사람들과 함께 예정된 할 일을 차분히 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병헌에게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피의자 여성 2명이 구속된 상태로 법정에서 진실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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