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권오중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권오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녹화에서 ‘하루 일과 중 가장 멋있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셀프 영상을 공개했다.
권오중은 아내와 아들과 함께 자전거 일주를 하는 가정적인 일상생활 모습의 VCR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권오중은 “아이가 어릴 때 자전거를 못 배웠는데 최근에 자전거를 타고 싶어 해서 2인용 자전거로 함께 타게 됐다”고 평소와 다른(?)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녹화현장에 참여한 100명의 남자 방청객과 여자 서포터즈 100명을 대상으로 ‘MC들의 하루 일과 중 가장 멋있는 순간’이란 주제로 한 투표에서도 권오중이 1등을 모두 차지하는 등 가장 큰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는 ‘연상女와 결혼/연애 중인 연하男’ 편으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연하男’들이 모여 그들만의 공감과 웃음을 나눴다. 방송은 19일 밤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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