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경기장으로 가을소풍 떠나자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9.18 18: 49

울산 현대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가을소풍장소로 추천한다.
이번 홈경기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울산현대의 홈 경기장인 문수축구경기장으로 가을소풍을 떠나자는 컨셉으로 준비했다.
문수경기장에 오면 주변 문수공원도 즐길 수 있는 이점을 살리고 소개하자는 의미에서 구단에서 정한 주변장소 10곳에서 인증샷을 찍어 올 경우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구단 클럽하우스 영양사와 조리사가 직접 참여한 도시락 이벤트도 진행한다. 울산의 상징인 호랑이 모양으로 조리된 도시락 등 3가지 메뉴를 각각 2팀씩 총 여섯 팀을 선정해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구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ulsanfc)에 올라온 도시락 사진에 재미있게 댓글을 달면 된다.
경기장 외곽에서는 기존의 경품 룰렛 이벤트와 함께 DS Style 에서 가을맞이 헤어스타일링 및 네일아트를 받을 수 있으며,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호 선수의 사인회도 진행한다. 이호는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직접 복귀인사를 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에서는 하프타임 댄스 타임 이벤트가 사다리타기 게임으로 진행되며 경기에서 이길 시 수훈선수 인터뷰와 친필사인볼을 증정하는 승리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 날 경기장에 오면 전광판을 통해서 카타르 리그로 이적한 이근호 선수의 인사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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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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