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롤 여신' 조은정, 롤드컵서 첫 무대..권이슬 후임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9.18 19: 56

롤드컵
롤드컵에 새로운 롤 여신이 데뷔했다. 18일 LOL 월드챔피언십 시즌4 그룹 스테이지1에서 권이슬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온게임넷의 새로운 아나운서 조인정이 공개됐다. 
온게임넷의 새 얼굴 조은정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그동안 온게임넷에서 공을 들여 육성한 새로운 아나운서로, 첫 날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 조은정은 '롤드컵' 전 경기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하게 된다. 그동안 조은나래, 권이슬 등이 온게임넷 롤챔스 리포터로 활약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기 때문에 조은정이 그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롤드컵의 그룹 스테이지의 모든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만 국립대학교 (NTU) 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질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개막전인 EDG와 한국의 삼성 화이트 게임단의 대결을 필두로 TSM, SK 게이밍, AHQ, TPA, 스타혼 로얄 클럽, Dark Passage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8개팀이 출전한다.
진행은 2개 그룹으로 나눠 한 팀과 두번씩 대결하는 방식으로 나흘간 24경기가 열리며, 각 조의 1위와 2위는 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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