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박형식, 귀엽거나 남자답거나..주방보조 완벽 변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18 20: 33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이 주방보조로 완벽 변신한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박형식은 18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레스토랑의 유니폼을 갖춰 입고 머리두건부터 앞치마, 고무장갑까지 착용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방보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머리에 두건은 두르고 접시닦이로 변신한 박형식은 의외의 귀여운 매력을 터뜨리고 있다.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하거나 밀걸레로 주방 바닥을 닦고 있는 그의 모습은 귀여움과 함께 남자다운 매력 또한 동시에 느끼게 하고 있다.

박형식은 실제 촬영현장에서 설거지와 걸레질 등 주방 일에 완전 몰입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며 열혈 일꾼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무슨 일이든 완전 몰입해 최선을 다하는 박형식의 평소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서울을 위해 자존심을 꺾고 은호(서강준 분)의 레스토랑에 취직하게 된 달봉과 적극적으로 서울에게 애정공세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되는 두 남자의 경쟁이 이번 주 세 사람의 삼각 러브라인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하는 휴먼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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