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향기에 취했다..신세경 ‘몸서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18 22: 27

‘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의 향기에 취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4회에서는 세동(신세경 분)의 향기에 이끌리는 홍빈(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빈은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세동의 곁에서 눈을 감고 향기를 들여마셨다. 이 같은 홍빈의 모습은 다소 기괴해보이기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빈의 모습에 세동도 질겁했다. 세동은 그를 피해 도망치며 몸서리를 쳤다.

또한 홍빈의 동생인 홍주(이주승 분)도 세동의 밝고 따뜻한 모습에 한 눈에 반하며 그를 쫓기 시작해 시선을 끌었다. 형제의 사랑을 한몸에 받게 된 세동의 모습이 관심을 높였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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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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