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비·크리스탈, 두근두근 바다 데이트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18 22: 53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비와 크리스탈이 바다 데이트를 하며 가까워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2회에는 세나(크리스탈 분)를 데리고 바다로 떠난 이현욱(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욱은 세나가 조폭들에게 쫓기자 그녀를 구했다. 이어 도시락 가게에서 해고된 채 전전긍긍하는 세나를 달봉이의 펫시터로 고용하며 세나와 시간을 함께했다.

이에 세나의 친구 주홍(이초희 분)은 “아무래도 그 남자 널 좋아하는 것 같아. 자기도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돈 주고 왜 너를 펫시터로 고용하겠니?”라고 말해 세나를 설레게 했다.
현욱은 그런 세나의 마음도 모른 채 세나를 데리고 바다로 향했다. 바다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상처를 위로받았다.
한편 비의 4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꿈 많은 소녀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남자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닥터챔프' '여인의 향기'로 의기투합했던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의 신작으로 정지훈, 크리스탈, 인피니트의 엘 호야, 박영규, 차예련, 해령 등이 출연한다.
‘내그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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