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비아이팀vs진환팀, 월말평가 대결 '기대'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9.18 23: 32

[OSEN=양지선 인턴기자] '믹스앤매치' YG 연습생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월말평가 연습에 나섰다.
18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는 YG 연습생들이 비아이팀과 진환팀으로 나뉘어 월말평가를 대비해 연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YG 양현석 대표는 팀 B의 비아이와 김진환을 리더로 연습생들을 두 팀으로 나눠 월말평가를 하기로 결정했다. 비아이 팀에는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속했고 김진환 팀에는 바비, 송윤형, 정진형이 속하게 됐다.

비아이팀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더피의 'Mercy'를 선곡해 색다를 무대를 꾸미기로 결정했다. 반면 진환팀은 제이 지의 'Run This Town'을 평가곡으로 선택했다. 음악에 맞춰 연습에 매진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아이콘 멤버는 70%의 시청자 투표와 30%의 심사위원 투표로 결정된다. 다양한 조합으로 믹스된 멤버들은 3번의 매치를 치를 예정. 1차는 YG 프로듀서, 2차는 외부 프로듀서가 심사한다. 2차 과정으로 성장해 격돌하는 3차가 멤버 확정 결정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게 YG의 설명이다.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한 장면을 다양한 앵글과 멤버별로 촬영한 비공개 '멀티트랙' 영상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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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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