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양현석, 정진형에 독설 "팀에 안 어울린다"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9.18 23: 47

[OSEN=양지선 인턴기자] YG 양현석 대표가 새로운 연습생 정진형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18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는 YG 연습생들이 비아이팀과 진환팀으로 나뉘어 월말평가를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현석 대표는 진환팀에 속한 정진형을 향해 "정진형은 팀에 잘 안 묻는 느낌이 든다"고 평가했다. 또 "왜 이렇게 날 노려보냐. 멋있어야 하는데 너무 노려봐서 무서웠다"고 웃음 섞인 일침을 날렸다.

이에 정진형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번 더 하고 싶다. 신나지도 않았고 흉내만 낸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아이콘 멤버는 70%의 시청자 투표와 30%의 심사위원 투표로 결정된다. 다양한 조합으로 믹스된 멤버들은 3번의 매치를 치를 예정. 1차는 YG 프로듀서, 2차는 외부 프로듀서가 심사한다. 2차 과정으로 성장해 격돌하는 3차가 멤버 확정 결정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게 YG의 설명이다.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한 장면을 다양한 앵글과 멤버별로 촬영한 비공개 '멀티트랙' 영상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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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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