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팔불출 신효섭, 장모 분노케 한 끊임없는 '아기사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18 23: 52

[OSEN=정소영 인턴기자] '자기야' 신효섭이 영락없는 '팔불출' 예비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신효섭은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임신 소식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효섭은 임신축하파티를 열어준 장인 장모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절 닮은 것 같다"며 "아기 태명은 '듬뿍이'다"고 아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국 계속해서 아기 자랑을 늘어놓는 사위에 지친 장모는 "밥 안먹냐"며 성을 냈지만 신효섭은 이에 그치지 않고 '듬뿍이'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며 "제가 요즘에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르다"고 말해 벌써부터 '아기바보'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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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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