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가 수목극 2위 자리를 수성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내그녀' 2회는 전국 기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2%)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내그녀'는 지난 첫 회 동시간대 2위로 출발해 2회까지 이 자리를 지켰다. MBC '내 생애 봄날'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 '내그녀'가 이를 역전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꿈 많은 소녀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남자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내 생애 봄날'은 11.1%, KBS 2TV '아이언맨'은 5.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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